📌Additional Explanation

[ddongule]

📌궁금증에 대한 부연설명 입니다.

프로젝트를 돌려보니, 궁금한 점이 몇가지 있으신 것 같아 이슈 남겨둡니다.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1. Button, Anchor Tag

버튼을 만들어주려면 <a tag> 안에 style 속성을 넣거나 div 등으로 감싸주어 스타일을 입히면 쉬워요. <a tag>는 Anchor(앵커)의 약어이고, 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href 속성을 통해 웹 페이지와 웹 페이지를 서로 연결해주죠. 즉, 윤아씨가 update 혹은 delete를 이용해 현재 페이지(detail page)에서 다른 웹 페이지(edit, delete page)로 넘어가는 것을 구현하고 싶다면, <a tag>를 쓰는게 맞아요. 어떻게 꾸미면 좋을지에 대해서는 다음 HTML, CSS, JS 세션에서 조금 더 자세히 배워봐욤! 구글링을 통해 스스로 학습해 보셔도 좋습니다.

그럼 <button tag>는 어디에 사용하는 지가 궁금하실거에요. 버튼 태그는 클릭할 수 있는 버튼을 만들 때 사용합니다. onclick event (사용자가 클릭을 통해 어떤 이벤트를 발생시키는 것)가 필요한 상황에서 많이 사용이 돼요. 간단히, 링크를 통해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야 할 때에는 <a tag>를, 단순한 클릭 이벤트가 필요할 때에는 <button tag>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사실 버튼과 앵커태그는 자주 혼용되어 쓰여요. 그런데 버튼태그는 브라우저마다 기본 적용되어있는 스타일이 다르기도 하고, 우리가 개발을 할 때, 그런 스타일링을 덮어씌우기가 귀찮아서 버튼이 필요한 순간에도 앵커태그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잘 이해가 안 가실 것 같아서 사진 첨부해봐요!)

우리가 Chrome 브라우저를 사용하는지, 사파리 브라우저를 사용하는지, IE를 사용하는 지에 따라 기본 버튼의 형식이 다르다는 뜻이에요.

✏️2. Primary Key, ID

blog.id가 뭘까요? 우리가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면, 그 작성된 글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될 때, Django에서는 자동으로 primary key를 생성해줍니다. primary key라는건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식별하기 위한 키라고 보시면 돼요. Django에서는 id라는 column을 만들어 그 id값을 primary key, 즉 정보를 식별하기 위한 키로 사용하는 거에요.

그럼 primary key 가 필요한 이유를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데이터를 저장하면 데이터 베이스에 정보가 쌓이게 돼요. 그런데 이 데이터가 점점 쌓여서 몇만, 몇십만개가 되어버리면 글의 제목이나 내용 등이 똑같은 것이 생길 수도 있겠죠? 그럴 때 어떤 글이 어떤 글인지 구분을 할 필요가 있을거에요. 이럴때 구분하기 위한게 primary key 랍니다.

아래 스크린샷은 윤아씨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맨 앞에 윤아씨가 만들지 않은 id column이 붙어있는게 보이시죠? 이런 id column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blog.title}}을 가져오는 것처럼, {{blog.id}}를 통해 id 값을 가져올 수 있는 거에요. 1,3,5,6 번째 id 값이 없는것은 윤아씨가 중간에 글을 만들고, 지웠기 때문이에요. 어떤 형식인지 조금 감이 오셨으면 좋겠네요!

✏️3. From, Import

from 과 import는 파이썬 문법 중 하나입니다. 모듈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조금 더 알기 쉬운데, 모르는 것을 가정하고 설명해 드릴게요! 모듈은 쉽게 말해서 하나의 파이썬 파일(.py형식의 파일)입니다. 여러 기능들을 하나의 파이썬 파일에 넣어두고, import를 이용해 그 파일을 호출해 다른 파이썬 파일에서 사용을 하는거에요.

예를 들어, 윤아씨가 views.py에서 from .models import Blog를 써주셨는데, 이 코드를 해석하면 이 페이지(views.py)가 있는 디렉토리에 있는 models.py를 불러와서, 그 안의 Blog 모델을 여기에서 호출해서 쓰겠다~! 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모델에 Blog를 만들어 줬지만, 그걸 사용하기 위해서 현재 페이지에서 호출을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제 이건 또 뭔지 궁금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from django.shortcuts import get_object_or_404 Django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내장 함수들이 있습니다. get_object_or_404는 Django의 내장 함수 중 하나이고, 우리가 필요할 때마다 이렇게 호출해서 사용을 하면 돼요.

✏️4. Author Issue

윤아씨 홈페이지를 보니, 일단 새 글을 쓰고, 저장할 때에 author가 저장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어요. new 페이지에서 input을 통해 request를 보낼 때 문제가 있으니, 저장도 되지 않는거겠죠? 하지만 new 페이지는 잘 작성해 주셨어요. 그럼 form 태그를 통해 action이 수행될 때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 views.py를 보니 create함수에서 author를 만들어주지 않으셨더라구요! edit 함수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edit 페이지(html)에서도 문제가 있었는데, input을 복사 붙여넣기 하다보니 <input name="title">이 두번 반복되고 있었어요. 고친 코드를 다른 브랜치에 올려 Pull Request를 남겨둘테니, 어떤 부분이 바뀌어서 author가 잘 보이게 되는건지 흐름을 이해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