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코드 생성방식 개선

[devphilip21]

현재 상황

1. 현재 채널코드 구현 방식인 uuid 는 32자리(대시 제외)의 문자열 id 값을 생성 해준다.
   • 이 32자리의 ‘자리수를 줄이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구글 그룹스 및 여러 개발 커뮤니티)를 찾아봤고 고민해봤으나 방법은 못 찾았다.
   • 기본적으로 uuid 공식 스펙에 따르면 해싱(버전에 따라 다른 방식) 결과값을 16진수로 표현하는 방식을 가진다. 이를 64진수(0-9, a-z, A-Z, -,_ 활용)한 방식으로 바꾸면 자리수를 줄일 수 있지만 그래도 약 20자리 정도 된다.
2. 우리는 채널코드 입력의 편의성(UX)를 위해서 최대 6자리, 대소문자 구분없음, 유일성을 보장하는 채널코드를 생성하고자 한다.
   • 위의 조건을 만족 시키는 경우의 수가 1700만개만존재 => 중복 없는 키값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적음
   • 즉, 셋(자리수/대소문자/유일성) 중 하나는 포기해야하는 상황
   • 기존에는 32자리의 문자열 id 값의 앞자리 6자리만 잘라서 사용하는 상황. 따라서 중복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음

현재 대안

uuid 방식을 그대로 사용하고, 중복되는 코드에 대해 리스팅으로 제공한다.

• 32자리의 채널 코드값을 유지하고, 앞의 6자리만 입력하면 입장 가능 하도록 한다.
• 만약 중복된다면, 입장할 채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리스팅 해준다

새로운 대안 제안

1. 채널 코드에 대한 만료기한을 설정한다.
   • 기존 대안을 확장한 방식. 기본적으로 중복에 대해서는 기존의 메커니즘을 가져간다.
   • 다만, 채널코드는 그 채널의 유일한 ID가 아닌, 입장권의 역할을 한다.
   • 채널에 아무도 없는 채로 1일이 지나면, 해당 채널코드는 삭제된다.
     • 사람들이 나중에 다시 채널에 재접속 한다면, 히스토리를 통해 접속하지 채널코드를 기억하고 있다가 오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 다만, 즐겨찾기를 추가하거나, URL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 따라서 URL은 www.dropy.online/channels/1 이런 방식으로 채널코드가 아닌 채널 ID(채널 생성 순서)값으로 주어진다.
2. 자리수를 8자리로 늘리고 유일하게 생성하는 해시 알고리즘을 직접 만든다.
   • 채널코드가 8자리라면, 대소문자 구분 없이 20억 개의 정도의 경우의 수가 생긴다. (충분하다)
   • 채널코드는 암호화 할 필요가 없다. 즉 중복을 없애기만 하면 된다. 이는 우리가 직접 알고리즘을 짜도 될듯 하다.
   • 유일성을 보장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의 고민해본 결과
     방법 1. 증감 활용
     방법 2. 시간 속성 활용
     위의 해시 결과값을 보수값을 취하고, 32진법으로 표현하면 그럴듯 하게 나올듯
     실제로 uuid 도 해시함수 영역만 조금 다르고 크게 다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