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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edited this page Oct 2, 2023 · 15 revisions

기사내용 요약

논술에는 사교육비도 가장 많이 들어갔다. 논술 준비에 ‘40만원 이상’을 썼다고 응답한 학생이 46.0%(117명)로 가장 많았다.  
65.9%(245명)가 학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았고, 스스로 준비했다는 학생은 22.8%(85명)였다. 학교 교사에게 도움을 받은 경우는 5.6%(21명)에 불과했다.  
논술고사는 시간 내에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글로 풀어내는 훈련을 해야 하는 특성 때문에 준비기간이 길 수밖에 없고 학교에서 대비하기도 어렵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은 대학들이 논·구술고사를 출제할 때 선행학습영향평가를 받고 있다지만 실제로는 고교 교육과정만 이수한 아이들이 풀어내기 어려운 문제가 나오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수시모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전형은 단연 논술전형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대부분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주요 대학이라며  
내신·학생부 관리를 못 했거나 수능 점수가 좋지 않은 경우, 다른 요소의 영향력이 적은 논술전형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논술 학습의 특성상 단기간에 공교육을 활용해서 합격이라는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 그럼에도 논술은 수능, 내신, 학생부와 같은 다른 요소를 역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입시 전형으로 그 인기가 여전히 높습니다.

서비스 목표

논술 입시에서 성패는 정확한 첨삭입니다.

일반적으로 답이 하나로 정해져 있는 객관식 시험과 달리, 논술에서의 정답의 형태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논리의 구조를 전개하는 방식, 단어의 표현, 문장의 표현 등이 모두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 때문에 학생이 자신의 답안을 정확히 첨삭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혼자서 공부하기 가장 어려운 과목이 논술입니다.

현재 메가스터디, 대성 혹은 개인 강사들의 블로그나 카페 등을 통해 비대면 첨삭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특정 강의를 수강하거나 학원을 다녀야 이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마저도 서울, 경기 지역에 한정된 것입니다.
SULSUL의 목표는 비대면 논술 첨삭 서비스를 통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검증된 강사를 통한 정확한 첨삭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